오광석님과 다시 계곡을 찾았습니다..
님핑으로 몇수 송어 얼굴을 보고 작지만 오광석님도
첫 계류 송어를 잡은 하루였습니다...작은 시작이지만
곧 많은 발전있길 바라겠습니다...

드라이와 님프 모두 골고루 나와 주었지만 어제보다는
활성도가 떨어진걸 느꼈습니다..
활성도라기 보다 님핑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해치타임에
맞추어 드라이 운용이 늦어진 탓이라고 생각 되네요..
수퍼해치 시간이 약 20~30여분 그 짧은 순간에 님핑에
몰두하다 보니 오 광석님이 드라이로 손맛을 보지 못한듯 합니다...

수퍼해치는 #14~15정도의 부채 하루살이가 5시40분경 부터 약 20여분
정도 있었습니다...색상은 크림색..손으로 잡아보니 아직 혈액순환이
덜 되어 그런지 맑은 크림색을 띄고 있었습니다...
크림색에 사이즈만 맞추어 준다면 얼마간은 오후타임에 잠시 소나기입질을
기대해 볼만 할것 같습니다..해치 타임엔 드라이를 그 이외 시간은 님프를
운용하시면 꽤 좋은 조과를 얻을수 있으리라 생각 됩니다...
드라이는 크림색 아담스나 패러슛,cdc tr을 님프는 색상관계없이 비드헤드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