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광석님과 함께 일요일 가까운 계류에 다녀왔습니다...
외기 23도 수온 18도...수량은 여전히 적은 편이어서 상류쪽
포인트는 주로 포켓에서 산천어 얼굴을 볼수 있었습니다...

일몰쯤 해서 소나기가 한차례 지나갔는데 카메라때문에
잠시 비를 피하다 하류로 포인트 이동후 런에서 사진으로
찍을만한 사이즈가 나오더군요....
일몰 전후가 역시 활성도가 좋았습니다....
오후늦게 #12 정도의 크림색 메이플라이의 해치가 간간히
눈에 띄었고 라이즈도 여러번 있었읍니다....

오광석님 캐스팅 연습 많이 하셔서 다음 출조때는 산천어
얼굴 뵐수 있길 바랍니다....함께 하는 웨이딩은 오랜만이라
저도 재미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