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쌀쌀해져서 해가 비춰야지 나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오전 11시 좀 늦게 도착했습니다.

아직 자신이 없는 관계로 진동으로 바로 갈려다가
총무님 전화 받고 혹시나 해서 가는 길에 미xxx에 들렀습니다.

결과는 대략 만족...
사진은 미xxx에서 나온 늠입니다.
현장에서는 40이 되는 줄 알았는디(자가 없는 관계로...)..
집에 와서 사진보구 대략 재보니 37정도 되더군요..ㅠㅠ(언제 4짜잡아보나..ㅋㅋ)
어째든 저의 올해 최대어 입니다.v^^*

미xxx에서 그외 34~5 2수 그외 4수 정도 7수 정도하고..(다른 분들 같음 2자리 넘게 나왔을 텐디..)
역시 포말 구간으로 가까워 질 수록 큰늠이 나오더군요..ㅎㅎㅎ

그리고 미xxx 위에 레프팅 있는 곳으로 이동
(걸어서 이동했슴다. 차타고 갈 수도 있더군요...ㅠㅠ 대략 시간 좀 까먹구..)
잘 안나오더군요 0수(철원님 말로는 계속 뚜드리면 나온다는데.. 시간관계상...)
2시쯤에 다시 진동으로 이동.. 하류에서 30 전후 6수.. 역시 잘나옵니다.
산채비빔밥으로 늦은 점심먹구 상류로 이동...
낙옆이 심하게 돌더군요.. 그래도 잘나오더군요..30전후 8수 정도..
진동도 빵이 좀 커진것 같더군요...
그리고 대부분 내린천으로 갔는지 진동에는 별로 안들어 온것 같습니다.
도합 20수 정도 혼자 출조한 것 감안해서 대략 만족한 하루 였습니다.
다른 분들 같음 40수는 거든하게 하지 않았을까? 합니다.ㅎㅎㅎ
(제가 포인트 탐색/이동 속도나 여러가지로 좀 딸려서..^^*)

한창 계류 픽크 인것 같습니다.
이번주말에도 출조 할 것 같은데.. 어디로 가나..ㅎㅎㅎ

참.. 회장님과 양계현님 오대천 들어가셨다 던데..
어떻게 되었나요?

그럼.. 깊어가는 이 가을이 지나가기 전에 물가에서
방갑게 만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