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여울

자연… 사람… Fly fish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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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욱형님 두마리씩이나...
날로 발전을 거듭하시는군요.
눈부신 타잉솜시로 놀라게 만드시더니...
하여간 축하드립니다.

제가 그럴줄 알았습니다.
몸이 아파서 움직이기도 힘들었지만 꼭가려구 한 이유가 맛난거 먹기위함인데...
결국은 못먹었습니다.
언제나 이것저것 신경써 준비하시느라 고생하신 총무님, 성철님...
이번에도 고생 많으셨군요.
양계현님께서는 저땜에 한밤중에 서울 횡단 드라이브하시고,
초보낚시꾼 가이드 하시고...고생 많으셨습니다.
벌써부터 5월 정출이 기다려집니다.
매번 정출때마다 새로운 경험이 너무 흥미롭습니다.
5월 눈부신 계곡에서 뵙겠습니다.
감기조심하시구, 모두 건강하세요.

윤준호 2006-04-10 11:41:53

서세욱님은 바람과 함께 사라지셔서 미처 인사도
못드렸습니다...ㅎㅎ
자주 계류에 서고픈 맘은 모든분들의 바램이겠죠...
너무 무리하지 마시구요...여유를 가지고 바라보는
계류와 시간에 쫓겨 빠르게 웨이딩하며 바라보는
계곡은 가슴에 다가오는 깊이가 틀리더군요......

항상 여유롭게 즐기는 계류를 그려봅니다...... ^^*

김성철 2006-04-10 12:45:49

근육통같은 것 안무서우니 손맛이나 봤으면 싶은 마음에....부럽군요. ^^;
아침에 일어나니 버벅거리며 캐스팅 연습을 한 후유증인지 오른팔과 갈비뼈가 아프더이다. ㅎㅎ
담엔 저도 근육통이 올 정도의 손맛을 기대하며 좀더 열심히 연습해야 겠네요.
얼른 나으세요~~

전명원 2006-04-10 13:15:44

시원찮은 가이드라 내심 걱정을 했는데 다행히 걸어내시니 한결 맘이 편했습니다.
덕분에 오르락 내리락 운동도 했구요. 앞으론 함께 이동하시는 분 챙기시는거 잊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낚시는 함께 다니세요. 플라이 낚시는 2인 이상 움직이는 것이 기본 수칙입니다.
물론 계곡에 서면 낚시는 혼자 하게 되지만 안전사고 발생시를 대비하여 항상 2인 이상이 움직이는 것 입니다.

뭐 가르쳐드린것 없지만 캐스팅보니까 잘 하시던데요.
자주 다니다 보면 여러 방면에서 많으걸 얻으실 겁니다.

양계현 2006-04-10 13:50:52